우리 가족 6명과 결연을 맺고 계시는 양회국 요셉 후원자님과 사모님께서
다녀가셨습니다.
더욱 감사하고 반가웠던 것은 저~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오로지 우리 가족들을
만나시기 위해 부산까지 오셨다는 겁니다. 완전히 감동이었지요.^^
전화통화할 때처럼 밝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처음 만난 자리였지만 어색하지 않고
어느 새 정말 가족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. 가족사진처럼 나오지 않았나요?^^
한국 사람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친해진다고 했던가요?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나서는
헤어지는 게 아쉬워 오래오래 손을 잡고 가시는 길을 계속 보고 있었답니다.
정~말 감사했습니다. 앞으로도 우리 가족들 많이 사랑해주세요~